다른 사람들은 더워지거나 햇빛이 쨍해지면 선크림을 찾는데 저는 원래 365일 선크림을 발라요

아무래도 기미나 잡티가 생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피부 노화의 절대적원인이 자외선이라는 말이 좀 깊게 다가왔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것들은 이것저것 써보더라도 선케어 제품은 마음에 드는 것만 쭉 사용하곤 해요

원래 겨울 동안 기름지고 spf 지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겁게 느껴져 하나 새로 구매해봤어요

지난 뷰티박람회때 친구가 갔었는데 그때 받은 건지 산건지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사용감이 좋다고 해서 발라봤더니 정말 무겁진 않은데 건조하지도 않은 것 같아서 저도 써보려고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친구집에서 발라보고 만져보고 해서인지 구매까지 엄청나게 고민하진 않은 것 같아요

부드럽게 펴발리는 발림성이 일단 좋았고, 여름이라 구매할 때 산뜻한 타입을 찾았는데 대체로 산뜻한건 건조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산뜻하면서도 건조하지 않아서 메이크업 전에도 사용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배송은 하루만에 와서 그냥 매장가서 사는 느낌으로 구매했던 것 같아요

지금 일주일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피부에 트러블이나 간지러움도 없고 메이크업도 잘 받아서 기분좋게사용하고 있어요ㅎㅎ

저도 뷰티박람회를 참여했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하며 인스타 팔로우 해놓고 이벤트도 받아보려구요!

지금 사용하는 스킨케어가 떨어지거나 무겁다고 생각들면 다른 제품들도 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