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처음 구매하고 후기는 남겨본 적이 없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워낙 땀이 많아서인지 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옛날 말로 뒷물이라고 하는 제품 약국에서 사다가 사용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잘 맞지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올리브영같은 곳에 가서 유명하다는 여성청결제를 샀는데 씻고 나서만 개운하고 딱히 효과가 있는지는 못느꼈습니다.
주변 애기엄마들이 한번써보라고 해서 구입했었는데 확실히 좀 달랐습니다.
일단 이렇게 거품으로 나오는 것도 처음 써봤는데 편하고 닿았을 때 부드러우니 더 자극없는 느낌이더군요^^.
그리고 습해서 나던 냄새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보송해지는 타입이 아니라 속이 촉촉해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되려 많이 보송해지지 않아 다시 너무 습해지는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처음에는 예전 습관처럼 3일에 한번씩 해줄까말까하다가 순하기도하고 그냥 바디워시같은 느낌이라 매일 사용했는데 매일 사용했을 때가 더 좋았습니다.
요새는 매일 사용하다보니 한달에 하나꼴로 비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셜에서 사다가 그냥 홈페이지에서 구입하기로 맘먹고 오늘 구매했습니다.
항상 불량도 없이 보내주시고 빠르게 배송해주셔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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